[여행] 제주도, 마라도와 여객선 (+동영상)

마라도,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섬

[여행] 제주도, 마라도와 여객선

역시 섬인지라 입도하기 위해 여객선을 타는 것은 필수 코스이다.

[여행] 제주도, 마라도와 여객선

파고가 어느정도 있는 날에는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파도를 헤쳐나가는 것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.

[여행] 제주도, 마라도와 여객선

구경하겠다고 계속 있다가 잘못하면 물세례를 맞을 수도 있다. (이것도 소소한 재미다.)

저런 곳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, 마라도에 들어갈 수 있는 유일한 입구가 저렇게 작기 때문에 파고가 어느정도 이상이면 입도가 불가능하다.

[여행] 제주도, 마라도와 여객선

마라도의 장점이라 한다면 막힘없이 뚫려있는 경치라고 할 수 있다. 

[여행] 제주도, 마라도와 여객선

파란 하늘에 일자로 뻗어 있는 넓은 들판,

이쁘게 혹은 멋있게 사진 찍고 싶다고 머리치장을 하고 갔다가는 봉변을 당할 수 있을 만큼 바람이 엄청나다.

[여행] 제주도, 마라도와 여객선

그냥 모자 눌러 쓰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.

가장 느낌이 좋았던 포인트, 교회인가 성당인가가 넓은 들판 한가운데 어우러져 위치해있다.

[여행] 제주도, 마라도와 여객선

마지막 영상은 마라도를 뒤로 한채 떠나는 여객선 위에서, (참고로 마라도 짜장면은 상당히 짜다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