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. 3. 22. 22:33ㆍ음식
안녕하세요:) 이웃님들~ㅎㅎ
이번주말에는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어요~ 정말 낮에는 봄날이더라구요^^
오늘은 제가 봄이랑 너무너무 잘어울리는 메뉴를 소개합니다~ㅎㅎ
그건 바로바로~~ 봄에는 새콤달콤한 딸기시즌이기때문에!!
딸기라떼를 만들어보았어요~^^ 홈카페 메뉴로도 너무 좋고
홈메이드로 충분히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보셔도 좋을꺼같아요:)
우선 딸기를 세척해주셔야해요~~ 딸기는 물+식초로 과일세척하는데 좋답니다:)
딸기 세척해주시면서 딸기꼭지도 제거해주세요~ㅎㅎ
딸기꼭지를 제거한 딸기인데요~ 저는 한팩 분량인데 오늘 먹을 딸기라떼에만 쓸 딸기만큼만 쓰고 나머지는 남겨두려구요:) 충분히 많은 양을 원하신다면 넉넉히 하셔도 좋아요~ㅎㅎ
저는 2인기준으로 만들 예정인데 딸기라떼에 들어갈 딸기청을 먼저 만들기 위해 볼에 옮겨 담았어요:)
우선 담겨진 딸기를 스푼과 포크를 이용해서 잘게 으깨줘야해요~ 믹서기로 해서 너무 곱게 분쇄되면.. 딸기의 씹히는 식감을 위해 적당히 으깨주세요^^ 딸기가 무른과일이기 때문에 쉽게 잘 으깨실수 있어요 ㅎㅎ
그 다음에 딸기청을 만들기 위해 다져진 딸기와 꿀(또는 설탕) 한스푼을 잘 믹스해주세요^^
사실 당도는 개인취향인데 저는 한스푼만 넣었어요.. 너무 단맛보단 본연의 딸기맛을 위해ㅎㅎ
유리컵과 우유, 얼음, 딸기청이 준비되면 재료는 끝~!!! 이제 직접 담아볼꺼에요ㅎㅎ
딸기청을 먼저 유리컵에 딸기청을 바닥에 적당한 양이 깔리도록 담아주세요^^
그리고 얼음으로 딸기청을 눌러준다는식으로? 해서 얼음도 투입해주세요~ㅎㅎ
이제 그 다음순서로 우유를 부어주시면 새콤달콤 딸기라떼가 완성되요:)
정말 봄을 닮은듯 딸기시즌에는 딸기라떼도 너무 예쁘고 좋은 메뉴인거 같아요:)
사실 완성후기로 저는 2인분 기준에서 딸기청을 만든게 사실 여분이 남지 않아서 좀 아쉽더라구요ㅠㅠ 우유와 얼음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딸기청이 좀 더 필요했어요ㅠㅠ
어쩔수없이 좀 싱거운 딸기라떼가 되긴했지만 그래도 완성한 보람을 느끼며 끝까지 다 먹었답니다ㅎㅎ 저처럼 적당한 비율을 맞추기 어려우시다면 여분의 딸기청을 남겨두셔서 드실때 좀더 첨가해서 드셔도 좋을꺼 같아요~^^ㅎㅎ
마지막으로 봄느낌나게 벚꽃 스티커로 꾸며봤어요^^ 딸기라떼와 벚꽃이 너무 잘어울려서~~
벚꽃라떼라고 불려도 좋을만큼 예쁜 봄라떼였습니다:)
여러분도 딸기시즌인 요즘 새콤달콤 딸기라떼로 집에서 홈카페를 즐겨보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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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음식의 모든 것] - [홈카페] 홈메이드 아포가토 만들기 후기:)